15세기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21세기 미감으로 재 해석한 석철주 작가의 신 몽유도원도 희뿌연 안개가 산골짜기를 구비구비 파고들어 하늘과 산 폭포를 하나로 묶어주면서 대자연의 신비감이 더해진다. 전통 한국화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서양 회화의 표현 재료와 형식을 도입하여 동서양을 넘나드는 고도의 표현의 자유로 절제된 긴장감 속 무한한 자유로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.
skyA&C 〈아틀리에 STORY 시즌3〉 4회, 201602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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